심포니
Symphony (2024)
•
Acrylic on Canvas
•
100 x 72.7cm
•
구동하 (Ku Dong-Ha)
작품 소개
거대한 원 안, 안개가 가득 낀 앞이 보이지 않는
바다 위에 작은 배가 떠 있다.
끝없이 파도치는 바다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이 배는,
불확실함과 두려움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작가 자신의 내면과 여정을 상징한다.
넘실거리는 파도는 이루기 힘든 꿈이자
가야만 하는 길이며, 끊임없이 몰아치는 시련이다.
원을 감싸며 서로 마주 보는 두 마리의 잉어는
작가 곁에서 믿어주고 응원하는 이들의
사랑과 조화를 의미한다.
그 조화는 혼돈 속에서도
다시 전진할 수 있는 힘이 된다.
멀리서 밝게 떠오르는 태양은 희망의 등불로,
모든 여정을 지탱하며 나아갈 용기를 비춘다.
Symphony는 외부로부터 받은
수많은 영향이 모여 만들어진
내면의 우주를 담은 작품이다.
안개와 파도의 혼란, 시련과 두려움,
그리고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우주는
각각 다른 악장처럼 이어지며, 결국
하나의 거대한 울림으로 완성된다.
그것이 바로 작가가 말하는 삶의 교향곡, 심포니다.
이 작품은 Harmony와 시리즈 작품이다.
Harmony 는 내면의 조화, Symphony는 외부의 조화를 표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