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Flow (2026)
•
Edition : 02/03
•
Oil on Canvas
•
91 x 91cm
•
라미 RAMI
작품 소개
흐름 edition 02는 물의 움직임이 하나의 순간에
응축된 장면을 담은 작업입니다.
작품중심에서 빛이 터져 나오듯 번지고,
그 빛은 수면 위를 가로지르며 깊은 공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작품에서 물은 잔잔히 흐르는 존재가 아니라,
충돌과 확장이 동시에 일어나는 에너지에 가깝고 빛과 어둠이 맞닿는 지점,
정적과 움직임이 겹쳐지는 찰나의 순간이 작품 안에 머물게 됩니다.
흐름 edition 02 는 흐름의 과정 중 가장 밀도 높은 한 순간을 기록한 작업입니다.
작품 이면의 기록
Q. 이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을 당시의 상황이나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흐름에 대해 계속 작업하던 시기였습니다. 그치만 단순히 ‘이어짐’이 아니라 흐름이 만들어내는 한 순간의 파동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물이 닿는 순간, 부딪히는 순간을 표현했습니다.
Q. 시작할 때 명확했던 것과 불확실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명확했던 것은 빛이 중심이 되는 장면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였고 불확실했던건 없었던것 같습니다.
Q. 작업하며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은 무엇이었나요?
강렬함과 몰입이었습니다. 이전 작업이 고요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흐름에서 끓어오르는 에너지를 다루는 느낌과 감정으로 표현하였습니다.
Q. 포기하거나 방향을 바꾸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나요?
작업물이 너무 추상적으로 흐려졌을 때, 형태를 더 드러낼지 고민했습니다. 그치만 명확한 형상을 만들지 않는 방향으로 작업했습니다.
Q. 가장 중요한 선택은 무엇이었나요?
중앙의 빛을 끝까지 남겨둔 것과 그 빛이 이 작품의 중심이되었다는것 입니다.
Q. 설명 없이도 느껴질 수 있다고 믿는 지점은?
중앙에서 터져 나오는 듯한 빛의 방향성. 시선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머무르고 다시 퍼져 나가는 움직임은 설명이 없이도 직관적으로 느껴질수 있게 표현하였습니다.
Q. 작업 이후 태도에 변화가 있었다면?
흐름을 선으로만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흐름은 면이고, 파동이고, 충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시간이 지나 다시 본다면 다르게 보일 지점은?
지금은 에너지로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고요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폭발 직전이 아니라, 폭발 이후의 정적처럼 느껴질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Q. 전체 작업 흐름 안에서의 위치는?
흐름 edition 02는 물의 생명성이 가장 강하게 드러난 지점인것 같습니다.
감정이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 단계라고 느껴집니다.
갤러리
Search
갤러리 보기
Search


.png&blockId=2d6ed215-1748-802b-90ff-faefa6e0ecba)






.jpg&blockId=2d6ed215-1748-807d-8ecc-cb540881705a)
.jpg&blockId=2d6ed215-1748-804d-bfc4-fb07aab10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