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스소 (SOOSO)
저는 아시아, 한국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스소SOOSO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침묵을 미덕으로 살아온 문화 속에서 맵고, 강렬하고, 깊은 내면의 온도가 저의 조형 언어가 되었습니다. 생명이 가장 팽팽하게 살아있는 순간, 못다한 욕망과 바램을 이미 형상을 잃고 흩어진 이미지와 함께 캔버스에 옮깁니다. 익숙한 것과 낯선 것, 살아있는 것과 사라져가는 것. 쓰레기 더미위에 피어있는 꽃처럼 충돌하는 감정들. 그 긴장의 표면 위에서 생겨난 때론 조용하고 때론 혼란스러운 뜨거움. 자연과 비자연적 존재 사이, 그 공존을 저만의 언어로 그려가고 있습니다.

.png&blockId=34fed215-1748-8046-ba7e-d17c57457421)








.jpg&blockId=34fed215-1748-8066-8726-ced03eeef1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