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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타락 작전 : Lunatonic Love

Artist
헤돈139 (Hedon139)
Title(KR)
천사 타락 작전 : Lunatonic Love
Title (EN)
Angel Fall Operation: Lunatonic Love
Year
2025
Demensions
31.8 x 40.9cm (F6)
Medium
Mixed media on Canvas
2 more properties
천사 타락 작전: Lunatonic Love (2025)
Mixed media on Canvas
F6 (40.9x31.8)
헤돈139 (Hedon139)
작품 소개
Lunatic과 Platonic을 섞은 단어인 Lunatonic Love
정신 나간 것 같다에 사용되는 단어와 정신적인 사랑만 중시하는 순수하고 강한 사랑을 섞는 것 자체가 모순의 단어라 생각한다.
이런 것들을 보다 우연히 젊은 층에서 말하는 얀데레(미친듯한 사랑)이 이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했다. 미친듯 하면서도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행위 역시도 나는 사랑이라 생각한다.
모두에게 사랑이 아름답지만은 않기에 이를 바라보며 Lunatonic한 상태,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도 짜릿한 타락인지 솔직하게 드러내려 한다.
관람자는 이 과장된 얼굴을 보며 웃음이 나다가도, 자신의 가장 취해 있던 순간을 떠올렸으면 한다. 벽에 걸린 한 장의 그림을 넘어, 사랑 앞에서 조금 미쳐 있던 나의 초상처럼 곁에 머물기를. 오늘의 나는 이 경고 문구를 믿을지, 아니면 또 한 번 달콤한 타락에 몸을 맡길지 조용히 묻고 있다.
작품 이면의 기록
Q. 이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을 당시의 상황이나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 Lunatonic Love라는 주제로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친한 동생의 제안에 가사를 끄적이다가 내 그림 주제와 잘 어울리겠다란 생각으로 바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Q. 이 작업을 시작할 때 명확했던 것이 있다면 무엇이었고, 불확실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 명확했던 것은 충분히 캐릭터가 광기 넘치게 묘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고 그 안에 사랑이 있기를 원하고 사랑스러워 보이기를 원했습니다. 불확실했던 것은 배경이 그저 난잡하면 좋겠다라 생각만 해서 배경이 불확실했습니다.
Q. 이 작품을 만드는 동안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은 무엇이었나요? : 즐거움, 환희, 기쁨, 귀여움
Q. 작업 과정에서 계획과 다르게 흘러간 지점이 있다면 어떤 순간이었나요? : 스프레이를 잘못 뿌려서 흐른 것은 수습했는데 그때 좀 당황했습니다.
Q. 이 작품에서 특히 오래 붙잡고 고민했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배경입니다. 처음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라는 계획이 전혀 없었고 새로운 것을 도전하려다 보니 거기에서 망설임이 많았습니다.
Q. 작업 도중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나, 방향을 바꾸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나요? : 없습니다. 제 작품을 만드는게 재밌어서 그만두고 싶지 않았습니다.
Q. 이 작품이 지금의 형태가 되기까지 가장 중요한 선택은 무엇이었나요? : 콜라쥬를 시도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그림을 붙힌 부분이 너무 절묘하게 어울려서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Q. 이 작품에는 의도적으로 남겨둔 여백이나 설명하지 않은 부분이 있나요? : 여백이란 것은 작품에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기에 두지 않는 편입니다.
Q. 이 작품을 통해 스스로에게 처음 알게 된 감정이나 생각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 광기와 사랑스러움이 공존할수 있다란 생각을 처음으로 시도해봤고 그리면서 캐릭터를 보며 묘한 생각을 들었습니다.
Q. 관객이 이 작품을 볼 때, 작가의 설명 없이도 느껴질 수 있다고 믿는 지점은 무엇인가요? : 무언의 부담스러움? 개인전때도 작품을 보며 표정이 부담스러운데 너무 사랑스럽다란 얘기를 관람객 분들께 몇번 들었습니다.
Q. 이 작품을 만든 이후, 작업에 대한 생각이나 태도에 변화가 있었다면 어떤 변화였나요? : 캐릭터를 무조건 어린 아이로 할 필요는 없다란 생각과 콜라쥬 기법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Q. 시간이 지나 다시 이 작품을 보게 된다면, 지금과 다르게 보일 것 같은 지점이 있나요? :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며 사랑을 받아드리는 모습이 변할것이기에 그때가 되면 이 작품이 어떻게 해석이 될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Q. 이 작품은 작가님의 전체 작업 흐름 안에서 어떤 위치에 있다고 느끼시나요? :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스타일의 변환점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위 질문과 관계없이, 이 작품에 대해 꼭 남기고 싶은 이야기나 기록하고 싶은 과정을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 Hedon is Everywhere! 모두 사랑합니다.
작업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