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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는 것이 아니라 가꾸는 것이다. Series3

Artist
홍(HONG)
Title(KR)
봄은 오는 것이 아니라 가꾸는 것이다. Series3
Title (EN)
Spring does not simply arrive it is cultivated. Series3
Year
2026
Medium
Mixed Media
Demensions
145.5cm X 112.1cm
Collection
2 more properties
봄은 오는 것이 아니라 가꾸는 것이다. Series3 Spring does not simply arrive it is cultivated. Series3 (2026)
Mixed Media
145.5cm X 112.1cm
홍작가 (HONG)
작품 소개
이 작품은 육아라는 치열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 가족의 인내 ) 와 ( 사랑의 노동 )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예술 작업입니다. 단순히 계절이 바뀌듯 행복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땀 흘려 행복을 일구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고난이 지나면 봄이 ’온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정반대의 화두를 던집니다. 봄은 저절로 찾아오는 손님이 아니라, 척박한 땅을 고르고 씨를 뿌리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결실이라는 점입니다.
육아의 고단함: 삶의 가장 뜨겁고도 고된 현장입니다. 부부의 연대: 아빠와 남편의 노력은 그 땅을 일구는 가장 든든한 삽질이자 가래질입니다. 주체적 행복: 행복을 운명에 맡기지 않고, 부부가 함께 손을 맞잡고 ‘가꾸어 나가는 것’!!
작품 속에는 감각을 자극하는 세 가지 핵심 오브제가 등장하여 서사를 완성합니다. • 첨밀밀(甜蜜蜜)의 무한 반복: ’꿀처럼 달콤하다‘는 노래 가사와 달리, 현실은 끝없는 반복 재생입니다. 이는 육아의 고된 반복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그 지루한 반복 끝에 결국 찾아올 달콤한 삶에 대한 지독한 역설이기도 합니다. • 기도하는 나비들: 나비는 ’변화‘와 ’영혼‘을 상징합니다.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엄마(혹은 부모)의 기도가 나비가 되어 날아오릅니다. 이 나비들은 정적인 고통을 동적인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매개체입니다. • 색채와 질감: 겨울의 차가운 대지 위에 억척스럽게 피어나는 새순처럼,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색채들이 대비를 이룰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 안에는 매일같이 ’첨밀밀‘이 흐르고, 부모의 무릎은 기도로 닳아갑니다. 이 작품은 그 고단함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고통을 비료 삼아 꽃을 피워내는 부모의 손길을 ’예술‘이라 명명합니다. 당신이 가꾸고 있는 오늘의 하루가 바로 우리 가족 그리고 아이들에게는가장 눈부신 봄날입니다.“
“늘 봄바람이 부는 공간속에서 모두가 화목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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