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송 정 현 (Song Jung-Hyun)
섬유에 관한 공부와 의류디자인 경험을 바탕으로 텍스타일의 감각을 회화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천의 질감과 구조를 캔버스 위로 옮기고 확장시키며 재료가 지닌 물성과
텍스처의 표현 가능성에 주목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다양한 시각적 경험과 내면의 감성이 재해석되어 화면 위에 새로운
회화적 언어로 드러난다. 주된 작업은 천에 페인팅하여 재단하고 직조하는 Color Weaving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색의 층과 구조를 통해 자연 풍경등에서 받은 색의 인상과 흐름을 조형적인 리듬으로 표현한다.
평면의 캔버스 위에서 형성되는 미세한 높낮이와 작은 틈의 공간들은 텍스처의 숨결이 되어
화면 속에서 살아 움직이며 관객과 소통한다. 천을 만들고 옷을 짓는 과정과 회화 작업의 과정이 닮아 있다고
느끼며 나의 작업을 ‘Canvas Dressing’이라 부른다.
최근에는 이러한 회화적 언어를 오브제 작업으로 확장하며 색과 직조, 구조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새로운 풍경의 공간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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